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4月30日 00時18分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어짜피 날은 더워질테고
막아도 여름은 올테고
옷으로 가리기도 힘드니
이제는 참지말고
#스트레스없는다이어트
커피대신맛나게 즐기는 쉬운 다이어트
#빼고빼고까페 함께 시작하시죠🙋🏻‍♀️

계속 된 강행군에 피곤하고,
집떠난지 오래라 향수병비스무리 우울에다...
오늘 또 좀 불의(?)의 사고로 머리를 다쳐서 아프고 울적했는데,
뉴질랜드, 호주,중국서 온 (내맘대로) 친구들이 모두 #빼빼까페 맛있다고 (진짜로!!!요!!! 심지어 두명은 제품소개서 바로 받고프다고 해서 뿌듯🥹) 해서 며칠간의 맘고생이 싹 날아가는 기분이에요🥰

원래 타인의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보면 비극이라는 말처럼,
멋진 사진과 좋아요❤️로는
절대 설명되지않는
늘 매일의 도전과 열정뒤에는 번뇌가,
결과나 성취감 이면에는
어디말못할 속끓는 스트레스가
늘 공존하기 마련이죠.

이 모든 것들을 “참고 이겨내야만” 비로소 내것이 되고, “힘들때 웃어야 진짜 프로"지요.

그래서 오늘도 신나게 웃어봅니다.
천재는 매일 노력하는 자를 이길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진짜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죠.

연휴도 당연히 포기하고, 내 아이의 소중한 전국대회출전 추억을 함께 나눌 기회도, 이시간과 에너지만큼의 기회비용도 다 그냥 잃었다기엔 얻은게 더 많은 출장이라 확신합니다.

온몸이 땀에 젖도록 내가 알리고자 하는 브랜드의 홍보가 , 그리고 이것이 바로 “매출”과 직결되는 결과물이 나타날때 (비록 내 브랜드가 아니라도) 즉각적으로 뿜어져나오는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난 그저 천상 평생 일을 해야겠구나 느끼는 날이구요,

난 역시 머리로 계산보다는 가슴으로 내가 꽂히는 것들에 “진심”이구나 그리고 그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라는 진리를 또한번 언어도 생김새도 문화도 다른 사람들 틈에서 짙게 느끼고 갑니다.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었는지 빨리 소식 전할날을
기다리며, 단순한 “장삿꾼”이 아닌, 자랑스런 대한민국여성이자 엄마이자 Global sales 까지 “스스로 해내는” business전문가로 나아가고자 매일 조금씩 치이고 채여가며 배워가는 중입니다.

아무것도 도전하지 않고 그냥 살다가기엔 인생이 너무 길고, 또한 한번뿐인 내인생, 평생 다시없을 오늘을 그냥 흘려보내고싶지않으니까요.

해보기도 전에 아니라고 하지말고,
해보고 실망한다고 쉽게 포기하지말고,
수없이 두드리고 또 두드리다보면 나만의 길이 생겨나고 새로운 문이 열리는 법이니까요.

저는 23년간 거의 매일이다시피 방송을 하며 수없이 실패하거나 거절당하거나 혹은 존재를 거부당하는 순간이 박수받는 순간보다 훨씬, 정말 훨씬 더 많았던 #실패전문가 입니다.
길게도 방송에 얼굴을 노출하며 쉽게 나를 소비하며 살아왔지만 단한번도 외모나 인기로 쉽게 캐스팅이 된적도 없고 지금껏도 스타성은 1도 없다고 늘 쉽게 얘기하는 사람들틈에서 버티듯 살아왔었어요. (그래서 더 기를쓰고23년했🥹)

책을 쓴다고 하면 인기도 없는 연예인이 무슨 작가냐고 당시최고 아이돌 그룹 리더가 사진첩에 가까운 책을내도 겨우 2만부판매였다며 코웃음으로 만류했고, (전 혼자 북콘서트 찾아다니며 14만부가까이를 출간 첫해 판매하고 에세이 베스트셀러도 찍어봤지만요)그저 운이 좋았다고만 다들 얘기해서, 또 두번째 책을 냈고 그 또한 잘팔렸 아니 잘팔아냈더랬죠. 제가 직접 세일즈와 마케팅까지 ”목숨걸듯“ 매순간 절실하게 임했으니까요.

제가 요즘 가장 힘빠지는 순간이 , 예전 20대처음 방송을 시작했을때처럼 -제일 가까운 “가족조차” 넌 돈도 없고 백도 없고, 되게 웃기거나 되게 이쁘지도 않아 죽어도 연예인근처도 못갈꺼라고 , 쉽게 나를 <실패를 향해 가는 인간 취급> 을 할때처럼-
요즘 내가 가족보다 많이 시간을 보내고 애정과 열정을 쏟아넣는 내 “일의 동반자”들이 내가 끊임없이 도전하는것들을 허망되다고 , 불가능할거라는-눈빛으로, 애정없는 일에대한 태도로, 약속을 어기거나 신뢰를 깨는-모습들로 나의 에너지를 끌어내릴때입니다..

그럴때마다 다시 저를 돌아보고, 아무도 내게 해주지않는 얘기들을 “내 스스로 나에게 쏟아넣어줍니다”.

이보다도 더 힘들고 어렵고, 백번을 외쳐야 한번을 돌아봐주던 나에서, 그래도 이제는 열번만 외쳐도 나를 한번 봐주는 “연륜과 경험”을 쌓았으니, 벌써 0에서 90까지 왔다고, 또한번의 실패가더해진다한들 포기하지말고 더해보자고말입니다.

-수천만번 실패해본자의 고백-


[BIHAKUEN]UVシールド(UVShield)

>> 飲む日焼け止め!「UVシールド」を購入する

866

43

2023/4/30

ソン・ジウンのインスタグラム
ソン・ジウンさんがフォロー

アン・ソニョンを見た方におすすめの有名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