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ボラムのインスタグラム(_ram_e) - 9月21日 13時04分

4년간 있던 일 짧게 적어 봅니다
20대 초반 지인 소개로 들어간 쇼핑몰이 있었어요.
거기서 저는 계약이란 걸 하게 되었고 고소를 당하게 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최근 저는 완벽하게 승소를 하였고 (항소조차 못하셨네요) 당시 어린 저에게 터무니없는 금액 전속모델료
(월 4회 촬영 240만 원. 타 사이트 촬영 못함. 수락할 시 저는 한 달에 일을 4일밖에 못하고 300이 안 되는 페이만 확정적으로 받게 됩니다.) 제시하시고 거절하자 이사님은 어린애가 돈만 밝힌다는 둥 사내 갖은 뒷담화로 심적고생을 주셨네요. 당연히 저는 계약 해지를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살고 계시는 집으로 고소장 하나가 날아오더라고요. 통장가압류까지 거시고 일하던 다섯개 업체에 허위 내용증명으로 (저를 쓰지말라고) 더 이상 활동도 못하게끔 일개 모델에게 피나는 노력을 하셨네요. 법원에 보낸 서면도 대부분 거짓. 그분이 보통 직원들에게 이렇게 행동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을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인 건 잘 알겠어요.
당시 저에게 청구된 위약금은 1억 이상. 하지만 제가 계약 위반으로 패소하더라도 법정에서 지정한 적정 위약금은 200만 원대. 기가 찼어요. 다행인 건 생각을 좀 덜 하셨던 건지 본인이 소송건 계약사항이 불공정거래인 건 모르셨나 보네요. 그간 심적 고생과 소송 당시 업계에 저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누군가 퍼트려서 이렇게 자축 겸 해소 글 씁니다.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진행 상황 한번 말씀 못 드렸네요. 울기도 정말 많이 울었고.. 이제는 당당히 엄마, 아빠 나 괜찮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힘이 되어 준 지인들, 변호사분들 감사합니다. 항상 밝은 에너지로 찾아뵙겠습니다 :)

[BIHAKUEN]UVシールド(UVShield)

>> 飲む日焼け止め！「UVシールド」を購入す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