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グァンギ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イ・グァンギInstagram)「[특별 전시 : 옥탑방미술관]  김춘재 (@kimchoonjae00)  《현현(炫玄)의 빛》  김춘재 작가는 대상에 이입한 ‘자기동화(自己同化)’의 과정을 통해 네거티브한 현실을 파지티브한 공감의 언어로 바꾼다. 칠흙 같은 어둠에 내리는 한 줄기 빛을 통해 감정이입 된 관조(觀照)의 풍경을 펼쳐냄으로써 ‘바로크적 상황연출’에 주목하는 것이다.  글- 안현정 박사  작가노트 :  1. 어느 날 문득 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다. 남들과 똑같이 보는 풍경이지만 그것이 나에게 무언가로 다가왔다는 것은 거꾸로 내가 그 풍경에 어떤 감정을 이입했다는 것이다. 물리적 거리가 존재하는 대상으로서의 풍경은 ‘타자’이지만, 감정이 이입됨으로써 관계가 이어지고 그것은 ‘내’가 된다. 그 풍경에는 내 마음이 녹아들고 나는 마음과 분리되어 감정을 대상화시키게 된다.  풍경을 바라본다는 것은 대상화된 나의 마음을 본다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관조(觀照)’라고 부른다.  2. 칠흑같은 어둠은 깊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심오하다. 아스라이 보이는 풍경은 아스라한 기억을 자극하고 풍경 속 깊은 어둠은 마음 속 깊은 어둠을 각성시킨다. 그 가운데 내리는 한줄기 빛은 먹먹한 어둠 속에 침잠해 있는 나를 깨워 밝은 빛을, 따뜻한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   ———————————————— 전시 기간 :  2023.11.21 - 12.02 Tue - Sat |  10:00 - 18:00  서울시 용산구 용문동32-39 갤러리끼용문 옥탑미술관  *본 전시는 사전예약 관람가능 전시입니다. 문의 : 02.711.8821 @gallerykki #서울의중심용산@yongsan_gu #용마루길#용문동#효창공원앞역#슈퍼슈퍼서울#용문트로케#맛뷰#옥탑방미술관」11月10日 23時09分 - lee_kwang_gi

イ・グァンギのインスタグラム(lee_kwang_gi) - 11月10日 23時09分


[특별 전시 : 옥탑방미술관]

김춘재 (@kimchoonjae00)
《현현(炫玄)의 빛》

김춘재 작가는 대상에 이입한 ‘자기동화(自己同化)’의 과정을 통해 네거티브한 현실을 파지티브한 공감의 언어로 바꾼다. 칠흙 같은 어둠에 내리는 한 줄기 빛을 통해 감정이입 된 관조(觀照)의 풍경을 펼쳐냄으로써 ‘바로크적 상황연출’에 주목하는 것이다.
글- 안현정 박사

작가노트 :
1. 어느 날 문득 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다. 남들과 똑같이 보는 풍경이지만 그것이 나에게 무언가로 다가왔다는 것은 거꾸로 내가 그 풍경에 어떤 감정을 이입했다는 것이다. 물리적 거리가 존재하는 대상으로서의 풍경은 ‘타자’이지만, 감정이 이입됨으로써 관계가 이어지고 그것은 ‘내’가 된다. 그 풍경에는 내 마음이 녹아들고 나는 마음과 분리되어 감정을 대상화시키게 된다.
풍경을 바라본다는 것은 대상화된 나의 마음을 본다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관조(觀照)’라고 부른다.

2. 칠흑같은 어둠은 깊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심오하다. 아스라이 보이는 풍경은 아스라한 기억을 자극하고 풍경 속 깊은 어둠은 마음 속 깊은 어둠을 각성시킨다. 그 가운데 내리는 한줄기 빛은 먹먹한 어둠 속에 침잠해 있는 나를 깨워 밝은 빛을, 따뜻한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

————————————————
전시 기간 :
2023.11.21 - 12.02
Tue - Sat | 10:00 - 18:00

서울시 용산구 용문동32-39
갤러리끼용문 옥탑미술관

*본 전시는 사전예약 관람가능 전시입니다.
문의 : 02.711.8821
@gallery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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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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