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動画 - (アン・ソニョンInstagram)「#트리비움 X #송태석작가개인전 @trivium3113 x @st_xtx 여기가 과연 서울한복판 이태원 소음속에서 출발해 한시간에 닿는 곳이라는게 거짓말 같은 공간, <비웠지만 채워진 공간 IIIIVIUM 3113 > 입니다. 세가지를 비운다는 뜻도 되겠고.. 중세 서양 기초학문의 라틴어표기 trivium -문법,논리학.수학-으로 지식을 채우다.. 도 되겠고, 실제 번지수이기도 하고 -평택 진위면 동천리31-13 의 3이 3개,- 하늘,땅, 물 세가지가 다 “비워서 채워진” 공간인 것이죠. 여기서 이번에 열리는 <송태석작가 개인전 : Bad cell dancing inside of me > 는, 실제 죽음의 문턱에 갔던 작가 개인의 - 암수술과 의료사고 등으로 한달간 총 7번의 대수술과 실제 물리적 사망직전까지 갔던... - 살고자 했던 사투와 절망의 시간과 철저한 고독의 투병 1년간의 감정이 더해져, 도예작가 였던 그가, 드리핑 회화 기법 ( 대부분 붓으로 드리핑하는 것과 달리.., 그는 자신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했던 , 지금도 본인의 몸에 수없이 그어지고 남아있는 “칼” 즉, knife 로만 드리핑을 하는 작품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의 추상화 작품으로 본인의 예술적 스펙트럼을 넓히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앉아서 물멍, 하늘 멍,맑은 공기와 함께 한없이 비워내며 바라보는 그의 작품을 바라보면,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는 것또한 , 인간의 어느 한계에서 느껴지는 “초월적 비움”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한없이 복잡한 일상과 관계에 지친다면, 문득 떠나 보시길 권합니다... #안선영추천전시 #송태석개인전 장소 ; 트리비움 3113 11월말까지 무료전시 문의는 @trivium3113」10月15日 11時06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