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ドヨンのインスタグラム(dodo_baby) - 12月14日 18時57分

뜬금없는 얘기지만 한해가 지나가면서 문득 생각난게 곧 30살 되는 친구들을 얼마나 마음 졸이고 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전부의 얘기는 아니겠지만 정말신기한게 제가 20살부터 24살까지는 애기네~~아직 너무어리잖아 더이뻐지겠네 더 발전하겠네 이런얘기를 듣다가 25살되니 너도 이제 꺾인다 이런소리를 더 많이 듣게되더라구요 불과 한달 차이인데 말이죠
남자는 30살 부터라는 얘기가 있는데 제가 30살되었을때 이제 이쁜애기들 치고올라와서 인기없어지겠네,이제 좋은남자 잡아서 결혼해야지 라는 말 정말 수도없이 들은거 같아요 그런 분위기가 일년 이년 지나가는 세월이 두려워지고 조급한 마음이 들게 만드는거같아요 24살의 저와 32살의 저는 경험이 좀더 생겼을뿐 다름없는 저라고 생각하거든요 누구나 20대초반의 시기를 겪고 누구나 30대 40대 50대가 오는데 그런 고지식한발언과 고립된 생각들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구 싶었어요 저는 20대초반친구들도 많고 30대 후반 친구들도 많아요 그들은 경험이 다를뿐 누굴 만나도 유쾌하고 즐거운건 똑같아요 한달전의 나와 한달후의 나로 크게 달라졌다 생각하지말구 연초가되면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그목표를 향해 달려가면 한살 더 많은 내가 아닌 목표를 성취한 내가 되어있을거에요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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