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um Jungのインスタグラム(areumjung) - 10月24日 06時28分

진짜 안 올리고싶었지만..돈을 내고 받은 영상이기에 아깝기도하고ㅋㅋ(꽤 비싸요....소고기사먹을껄...) 매우 흑역사이지만 이 역시 나이며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기록이기에 용기내어올려보는 9월 20일 올림피아 아마추어 대회 영상이에요 ㅎㅎㅎㅎ.돈 아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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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유투브 아름tv에도 인터뷰올렸고 이전 포스팅에서도 저 다이어트 대회 나가려고 시작했던것은 아니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걍 쭉 하다보니 운동도 몸도 더 발전하려면 저보다 훨씬 뛰어난 분들과 직접 부딛혀보고 깨달아야한다고 느꼈기에 나갔었으니 오해는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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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몰라도 너무 쇼킹할 정도로 모르고 저질렀던지라 이 영상은 생애 제대로 선 첫 무대, 병풍의 기록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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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부정적인 요소들을 내 나이 4자 찍히면서 스스로 깰 수 있었어서 부끄럽지 않아요. 나이먹을수록 새로 지르는 것에 주춤하게되고 해서 소용없을 수도 있으니 그냥 지금 하는거나 잘 하자고 생각하기쉽고 소심해지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그런 감정들이 커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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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0여년 전 21살 때 얼떨결에 미스코리아가 되었던 정아름은 두 배 더 나이먹었지만 여전히, 아니 그 때보다 더 용감하고 무식하고 무모하며 솨라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보다 더 하고싶은 것도 배우고 발전하고싶은 것도 많아져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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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이빠이한 사진과 주둥이 나불대기 대신 노력으로! 예쁘게 나이들고 갈수록 더 멋있게 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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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잘 하면 되요 뭐든지!!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 오늘도 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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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ery first competition at Amateur Olympia 1month ago. No experience at all about proper competition but I just did it cuz I want to develop myself more and more. I’m so glad and proud of myself that I started something new at my 40 as a trainer and an entertainer. Age is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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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out #운동 #no병풍any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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