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ジュニ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キム・ジュニInstagram)「바람이 차가워졌어요. 엊그제까지만 해도 틀어놓았던 에어컨이 필요없어지는 계절이 왔다고 느꼈는지 서랍속에 에어컨 리모컨을 집어넣고 뒷베란다 실외기쪽 창문에서 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창문을 닫아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계절이 바뀌는순간을 가장 실감할수 있는건 계절에 맞는 옷을 꺼내입을때인데 털실로 짜여진 보슬보슬한 가디건을 드디어 입을수 있겠네요;) 참. 시간이 빨라요. 그쵸? 2019년도가 시작되면서 한살더 먹는거에 투덜될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가 2달밖에 안남았다니 계절을 늘 앞서가며 옷을 소개해드리고 있어서 저는 이미 겨울을 다 지낸 느낌이에요 하하😆계절을 조금 일찍 당겨 살고 있는지 15년째인데도 여전히 익숙하지는 않네요. 겨울엔 봄을 준비하며 늘 추운옷을 입었고 여름이 끝나갈무렵엔 늘 두꺼운 가을겨울옷을 입고 있는게 말이죠.ㅎㅎ언제쯤 저도 여러분과 같은 계절에 살수 있을까요 ㅎㅎ 오늘밤은 바람이 꽤 차갑네요. 따뜻한 차한잔과 도란도란 수다가 그리운 밤입니다.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 #Junie🖤」10月13日 0時52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