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ン・ジョンシンのインスタグラム(yoonjongshin) - 8月5日 11時10分
망설이다 털어 놓는 월간 윤종신 7월호 이야기
올해 1월9일 한 자그마한 한 일본 여성 분이 미스틱 스토리 사옥을 찾아 왔습니다.
본인을 다케우치 미유 라고 소개하고 미스틱 스토리에 연습생으로 들어오고 싶다고…
Mnet '프로듀스48' 파이널에 진출했고 AKB48 에도 참여 했다고.. 그 후 너무나도 성실하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왔고 우리말도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은 뒤 미유의 영상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있었죠.
진심을 가지고 성실히 연습생으로서 노력하는 자세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 느껴졌고 전 미유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마침 2년전에 써 놓은 밝고 경쾌한 시티팝 곡이 있어서 올해 월간 윤종신 7월호는 미유가 불러 보면 어떨까 하고..이른 봄부터 미유에게 그 노래를 연습 시키기 시작했어요.
노래의 의미 부터 발음,발성,뉴앙스 까지…미유는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 했더군요..아주 상큼한 고백송 한 곡이 완성 되었고 뮤직비디오 까지 80년대 레트로 감성으로 다 마쳐 놓은 상태였어요.
7월 발매일 까지 잡아 놓고 미유는 나에게 감사하다고 가족 부터 본인 주위 많은 사람들이 기뻐할 것 같다며 설레는 맘!을 저에게 전달 하곤 했습니다.저도 아주 뿌듯 했고 그 완성본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여름 분위기에 맞는 상쾌한 곡이 풀리기 만을 고대하던 어느날…. 일본 아베 정부와 우익의 망언이 나오기 시작했고 사태는 급속도로 악화되고 월간윤종신은 많은 고민 끝에 이 노래의 출시를 결국 연기 하고 훗날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다급해진 7월호 출시에 원래 써 놓았던 곡에 가사를 붙혀 ‘인공지능’ 이란 곡을 만들게 되었고 서둘러 뮤비 까지 완성해 간신히 7월30일에 7월호를 낼 수 있었죠…정말 정신 없었던 6-7월 이었습니다.
잘못된,그릇 된 판단과 사고 그리고 가치관 역사관을 가진 그 사람들이 이런 생각치도 않은 창작자 들에게 상처와 피해를 주는 군요
너무나도 애쓰고 노력했던 미유와 그 곡은 저도 정말 아꼈던 곡이라 안타까워 이런 글을 남겨봅니다.
[BIHAKUEN]UVシールド(UVSh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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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znsonidos 미유씨는 관광객도 아니고 난민과 어려운 자국민 중에서 자국민을 우위에 두고 타국의 난민을 차별의 대상으로 여기는 시각과는 다르게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표현의 부자유’ 전시의 소녀상 전시 철회는 전시의 취지와도 맞지 않을 뿐더러 역사를 왜곡, 부인 하는 정치세력에 의해 벌어진 사건으로 억압과 무지의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만,
이 경우에는 그런한 맥락도 아닐뿐더러 우리나라에서 가수를 순수예술 분야로 보기엔 상업성이 짙은 문화 계열로 불매운동의 한 축으로 보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다. 미유씨가 데뷔하게 되면 일본인 K-POP 솔로 가수로서 한국인들로부터 수익을 얻어 낼 수 있는 위치가 됨으로 결국 현 상황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 조치를 부당하다고 여기는 한국 대중들에게는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반대로 묻고 싶습니다. 역사를 왜곡하고 과거의 반성을 전부 부정하면서 적반하장식 경제 보복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일본의 현정권에 대항하여 그들 정권의 잘못된 판단을 바꿔보고자 일본인 및 일본 기업이 우리나라에서 얻어 가는 수익을 차단하려 하는 노력이 왜 뒤틀린 애국심이며 인종차별이라고 비난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문화의 교류를 막아서는 안된다고 하셨는데 이는 문화 교류라기보다는 월등히 앞서있는 K-POP의 노하우를 일방적으로 일본인에게 전수하고 소속사와 가수가 돈을 벌어들이는 수익구조의 문제입니다. 물론 한 가수의 절실한 노력과 시간이 안타깝지만 일본가수의 음반이 한국 시장에 나왔을 때 거부할 권리는 한국 대중들에게도 있습니다. 불매운동 강요도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합당한 이유를 바탕으로 대중들이 갑자기 소비를 선택하는 방향이 달라졌다고 하여 비판 받을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shaorang17
사실이 아닌 얘기를 자꾸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AKB48이 일본 우익 그룹인가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반전 콘서트를 개최할 정도인데 그래도 우익 그룹인가요? 그리고 타케우치 미유 양에 대해 악플 남기시는 분들께 여쭙고 싶네요. 영화 변호인을 보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에 대해 인상깊었다고, 느끼는 게 많았다고 했던 타케우치 미유 양입니다. 그런 사람보고 우익이라고요? 정말 너무들 합니다. 한국이 좋아서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어서 일본에서 가지고 있던 모든 걸 버리고 처음부터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찾아온 사람한테 우익이라고 악플 남기는 게 진짜 한국을 사랑하는 일일까요? 정치는 정치 문제로 남겨두는 게 최선입니다. 욕을 하려면 아베 정권의 만행과 반성하지 않는 일본의 극우세력에 대해 해야지 왜 한국이 좋아서 찾아온 손님한테 욕을 합니까? 미스틱 소속사도 확실히 대처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댓글 욕을 하고 악플을 달고 허위사실 유포하고 그런 사람들에 대해 확실히 고소해서 타케우치 미유 양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지금 악플 단 사람들 악플들을 모아서 소속사에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urk315
사람들 광기 엄청나네. 아니 무슨 불매, 반일을 이렇게나 강요할 수가 있나. 어디에 홀려서 광기가 들린게 아니고서야 사람들이 이렇게나 강요를 하고 그거를 또 눈치봐야하나. 중국이랑 다를게 없네 진짜. 중국이 반미할때는 어긋난 애국심이라면서 우리가 반일하면 무조건 깨끗하고 선량한 행위냐? 반일불매 반대하는건 아닌데 이런식으로 죄없는 사람들까지 들먹이면서 강요하는건 아니지. 저 연습생이 한국을 혐오했냐 akb 그것도 쟤가 우익이라서 했냐 쟤는 단지 자신의 꿈을 쫓아 노력했을 뿐이고 한국에 와서 윤종신씨한테 갔다는건 그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도 있고 좋아한다는건데 그럴 수록 더 포용해줘야하는게 맞지않나 ? 뭐가 그리 아니꼬와서 조상까지 들먹이면서 지랄인지. 평소에 조상덕 생각도 안 하는 인간들이 꼭 이럴때만 애국심 투철해지더라. 근데 그게 바로 어리석은 애국이야 제발 쓸데없는 강요하지마라. 올해 1월부터 알고 사건터지기 전에 준비 다 해왔는데 우매한 민족 덕분에 다 갈아엎게 생겼네. 중우정이 따로없다.
mjesusluv
윤종신씨, 윤종신씨 같은 일본과 관련된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들이 악영향을 받고 나라가 망조로 들게 된게 우익의 망언때문이 아니라, 그릇된 역사관 가치관으로 온 국민을 일본 불매운동을 부추긴 문재인정권과 좌파작전세력들 때문이라는 사실을 완전히 뒤바꿔 생각하시네요. 일제시대와 현시대를 구별하지못하고 무분별한 행동들이 나라를 망조에 들게 한겁니다. 일본에 관련된건 아주 칼같이 무섭게 돌아서자 극단주의적으로 몰고 있는데, 발매를 뒤로 하실필요가 없죠. 못하시는 겁니다. 이렇게 그릇된 방향으로 국민들을 이미 몰아가고 있는데 이 속에서 어찌 일본여성의 노래를 제작하려 하시나요? 이런 생각들을 부추긴건 우익우파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을 옹호하는 세력들 아니던가요?
creamy__joe
어제까지 원피스보고 이자카야 가서 사케먹고 초밥먹고 돈고츠 먹던사람들이 꼭 이제와서 불매한다고? 조상님 한테 죄송?? 웃겨요 정말 !!!6.6일 현충일에 현충원은 가나요? 광복절 마다 독립기념관가나?
집에서 묵념이라도 하냔말이다!!그런거 다챙기면 그런말 할 자격있지 아니면
위선떠는 거야
당신들 논리라면 식문화도 문화고 나라의 정신이 담긴건데 ... 조상들한테 죄책감없이 초밥 라멘 아사히맥주 잘만먹고 지내다가 불매운동 터졌다고 본인은 그런적 없다는듯이 일본관련 된 것만 하면
왜 죄책감없이 남을 헐뜯고 위선을 떠는거지? 일본에있는 한국인 노동자들 사업가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사람들을 다 이렇게 헐뜯을 수 있나? 말은 바로하자.
filmpark23
프로듀스 보니 이 분은 정말 실력을 떠나서 열심히 하는 사람 같더라구요, 그런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게 과연 어떤 도움이 될까 싶어요. 물론 일본의 잘못이라고 명시해 놓았지만 이 포스트를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아! 한국사람이 잘못 하고 있구나!" 예요. 왜 우리는 언제나 칼에 찔린 후에 욕만 해도 과잉방어로 보여야 하죠? 윤종신 님..저는 노래방에 가면 꼭 윤종신님의 노래 중에 하나는 부르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런 포스트는 내용이 굉장히 휴머니즘임에도 불구하고 그 주제가 너무 노골적이고 계산적으로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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