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ュンスのインスタグラム(xiaxiaxia1215) - 7月5日 00時22分

야식은..쥐포지 크

[BIHAKUEN]UVシールド(UVShield)

djfuqekd1723 오빠의 399회 공연을 보고왔어요. 황금별을 부르는 오빠를 보면서 팬이 돼서 오빠를 좋아한지도 벌써 몇 년이 됐어요. 그 몇 년 동안 뮤지컬, 콘서트 무대 안팎에서 팬으로서 오빠의 거의 모든 표정-희노애락을 보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늘 공연을 보면서 처음 보는 오빠의 표정을 봤어요. 김준수의 표정은 없고 오롯이 아더 왕의 표정과 감정만이 아더의 얼굴에 있더라고요. 몇 년을 좋아했는데, 그래서 나노단위로 오빠의 얼굴을 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낯선 이가 무대에 덩그러니 홀로 슬프게 서 있더라구요. 그 낯선 모습이 참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몇 년을 좋아한 팬조차 낯설게 느껴질 정도로 아더가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그 노력을 잊지 않을거에요. 오늘도 정말 수고 많이하셨어요.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무미건조한 삶에 이렇게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게 해주셔서. 좋은 밤 되세요~Nighty night!

hahohexia 9년 전 겨울, 세종에서 모차르트로 처음 공연을 하고 시간이 흐른 지금 같은 자리에서 아더왕이 되어 공연을 하네요. 누군가 9년 전의 오빠는 모차르트였고 지금의 오빠는 아더왕이다라고 했던 말이 더욱 와닿는 오늘이에요. 9년 동안 여덟 개의 캐릭터와 만난 건 저에게도 참 행복한 시간들이였어요. 앞으로 몇 개의 캐릭터를 더 만나게 될 지 모르겠지만 매 공연마다 오빠는 최선을 다할거고 전 그 공연을 보고 행복 할 거라는 건 변하지 않겠죠. 세상 무엇보다 최고의 내 배우 1회부터 400회까지 너무 고생 많았고 앞으로 500회 그리고 1000회까지 잘 부탁해요❤

reve_dorian 떨렸던 그 날 세종에서의 1회부터? 이제 오늘이 된 설렘의 세종 399회, 400회? ⠀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 날 사랑해달라던 소년이 이제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왕이 되었네요. ⠀ 김준수 배우님이 뮤지컬과 무대, 음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기에 그 마음을 언제나 가득히 느끼고 행복함을 느껴왔기에..! 이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더 표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응원하고 사랑할거에요? 우리 이젠 더이상 헤어질 일 없으니까 계속 함께 걸어나아가요.⚔️ ⠀ 오늘 세종에서 아더로 만나요!!?

sehyi12 준쨩!!!오늘은 뮤지컬 400회를 맞이했네요^^ 전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들이 엄청 많이 길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함께 있을 수 있겠죠^^뮤지컬해줘서...무대에서 노래해줘서 세상 어느 누구보다 기쁘고 감사합니다!! 힘들고 슬프고 어려운일도 많았겠지만 앞으로는 기쁜일 행복한일 벅찬일이 더 많이 있을터이니 언제까지나 지금처럼만 노래해주세요??? 항상 존경하고 존경합니다??? 오늘 오후.저녁공연 불덩어리들과 화이팅하쟈구요???

rmarmadbsdud 오빠 저 쥐포랑 뭐랑 먹었어요~~???오늘 엑스칼리버 진짜 기대하고 친구랑 보러갔는데 ㅠㅠㅠㅠㅠㅠ너무 행복하고 너무 감격스럽고 오빠가 글썽일때눈물 찔끔나오고 소름돋고 그래써요ㅠㅠ 진짜 인간으로써 존경합니다? 푹쉬시고 오늘 행복한 추억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진짜 오빠 우리가 평생 사랑할꺼에요 평생 팬할꺼에요ㅠㅠ 오빠도 오늘 응원잘 느껴졌으면 했습니다!!!샤더왕 만세?❤

purple.1215 김준수 배우님, 오늘 있는 399회 그리고 드디어 400회의 공연 정말 축하합니다❤️ 그동안 쉬지 않고 끝까지 걸어온 당신이 자랑스럽고 너무 고맙습니다 ❤️ 언제나 응원할게요 우리가 항상 함께 걸어가고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400회 공연 정말 축하합니다 ❣️❣️ #엑스칼리버 #김준수 #김준수배우님 #뮤지컬 #400회 #지난그역사위에서있는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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