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8月27日 11時52分

주말동안 일하느라 못놀아줘서 짠한데, 아무래도 며칠 엄마정이 모자랐는지..... 아침부터 엄마엄마엄마엄마 껌딱지하더니, 까불면서도 말끝마다 엄마나두 엄마같이 엄마안고 엄마빨리.....엄마없는 사람 서러워 못들어주게 난리를 치더니, 신나서 손잡고 나가놓고선 예상대로 학교 엘베부터 드러눕고 핵교시러 학교안해 엄마안고 엄마엄마 가지마
아주 피난통난리는 난리도 아니게 나라잃은 백성마냥 악을쓰고 울어댔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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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같음 차마 발이 안떨어져 숨어서 같이 울었겠지만.. 앞반에 두살많은 형아도 엄마가지마 하고 울고 앉아있는걸보니... 몇살이되도 첨엔 다 저런거구나 싶어, 그냥 “씩씩하게 놀고 있어 바로최고야! 엄마 있다 꼭 데리러 올께! “하고 돌아서 나와버림... 할미는 아직 귀에 애우는 환청이 들리는것 같다고 애닯아하시지만, 지난 일들을 생각해보니, 살아가며 어렵고 힘든일 겪어내며 성장하는 거였기에, 좋은 경험일거라 믿으며 나부터 적응해내기!!! .
#니덕에해보는수많은첫경험
#사랑해바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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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네사는이야기
#서바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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