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oaltoのインスタグラム(paloaltongue) - 8月29日 12時48分

광저우 공연당일날 점심먹으러 식당에 갔더니 맛있는 음식들이 식탁위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중에 가운데 놓여져있던 마파두부를 보자마자 나는 군침이 돌았다. 몇달전 중국투어때 상해의 마파두부는 내 입맛에 맞지않았고, 광저우의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나 내 만족을 채워줄 정도의 맛이었다. 한국의 마파두부와 달랐던 점은 간장으로 맛을 살려냈다는 점이다. 두부의 부드러움이 매우 탁월했고 즐거운 식사였다. 함께 식사한 사람들중에 나와함께 '조용한 식사'를 촬영했던 지투가 유일하게 맛있게 먹는것같아 왠지 뿌듯했다. 헉피는 생전처음 마파두부를 먹어보는것이라 하여 조금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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