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éCi Koreaのインスタグラム(cecikorea) - 10月26日 20時22分

가을비가 내리는 저녁입니다. 저녁 식사 후 맛있는 커피☕️가 생각날 시간이지요. 며칠 전, 망원동에 있는 '커피가게 동경'을 다녀왔어요. SNS 정보에 빠른 쎄씨 독자라면 잘 아실 거에요. 나날이 팬이 많아지고 있는 카페지요. 지하에 위치한 이 곳은 턴테이블에서 흘러나오는 LP 음악소리, 비밀 아지트같이 은근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랍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달콤한 아인슈페너지만 저는 아몬드향이 고소한 아몬드모카자바를 마셔보았어요. 장인의 포스를 풍기는 바리스타께서 한 잔 한 잔 천천히 만들어주신답니다. 망원동 곳곳에 재미있는 공간들이 많이 생겼는데, 근처 가시면 꼭 한 번 들려보세요. 회사 가까이에 있다면 단골했을텐데요! 다음에는 망원동 맛집도 알려 드릴게요.
참, 사진 속 시집은 여성민, '에로틱한 찰리'입니다. :) #ceci #쎄씨 #cecikorea #커피가게동경 #카페스타그램 #아인슈페너 #망원동 #차막히는강변북로위에서 #editor_고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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