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Somi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Choi SomiInstagram)「⠀⠀⠀⠀ #글랜더 #glander 생각보다 나는 워커홀릭에 스스로에게 엄격해서 나태한 모습을 참지 못 하고 쉬는 날에도 잠시라도 일을 해야만 퇴보되지 않는 기분이었다. 그러다 보니 작년에 심각한 번아웃을 겪으면서 누구보다 이성적인 내가 이성은커녕 의지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조차 괴로웠다. 한참이 지나고서야 워라밸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주말 하루 이틀 정도는 온전히 쉬기로 했다. 핸드폰을 최대한 손에서 놓고 지내는데 이틀 동안 충전 없이도 배터리가 충분할 정도 이렇게 가족 강아지 고양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편안하고 좋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애기들과 부둥켜 놀고 좋아하는 음악과 맛있는 음식에 술 한잔이 나의 가장 큰 행복🖤」3月19日 10時55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