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ム・ウンギョ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シム・ウンギョンInstagram)「<너의 눈을 들여다 보면> GV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 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미야케 쇼 감독님과 키시이 유키노 배우님 그리고 오늘 진행을 도와주신 남동철 프로그래머 님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을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뻤습니다.. 여기에 GV에서 다 못풀었던 저의 영화에 대한 감상을 조금 더 풀어볼까합니다.. <너의 눈을 들여다 보면>은 공존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다시 소생하여 살아가고자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영화는 끝나도 끝난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도쿄는 도심지와 변두리 마을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변하고 있는것과 변하지 않는것이 동시에 존재하는 그런. 그런의미에서 저는 이 영화는 공존의 영화라고 말씀드리는데,그럼에도 점점 오래된것들이 사라져 가고있지만 영화와 그리고 영화속 인물들은 거기에 주저하지 않고 다시금 한발 내디어 나아가려 합니다. 공존하기 위해서. 저마다의 속도로 말입니다. <너의 눈을 들여다 보면>은 케이코와 그 주변인들을 통해 생생히 살아있음을, 시련과 힘듦이 있지만 그럼에도 살아감을 꿋꿋이 진솔하게 보여주고 또 보여주고자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시대에 나타나 더욱 값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 시람과 사람간의 공존의 의미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사회가 되려면 사람과 사람간의 ‘차이’를 그 자체로 바라볼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다시금 되돌아 볼수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심장이 뛰고있는 한, 살아가보자고 느껴지는 순간이 찾아오기를.눈을 맑게 뜨고서 말이죠..! #너의눈을들여다보면 #ケイコ目を澄ませて #부산국제영화제 #BIFF」10月10日 1時18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