ヨンジュのインスタグラム(yeondukong) - 12月19日 16時27分
서원이와는 알게된지 15년, 서원이는 늘 남의 일을 했다. 광고회사 직원으로, 디자이너로 또 우리회사의 직원으로.
서원이가 갖고있는 능력은 엄청나게 큰데 그녀는 항상 그 능력을 부정했다. 남의 일은 완벽하게! 자기 일은 더 완벽하게 더 더 완벽하게 '아 아 나중에~ ' '아 안해' 완전 딱 인프피 게으른 완벽주의자
1-2년을 설득했다. 너의 디자인을 담은 브랜드를 내보자고. 원한다면 돈도 빌려주겠다! 난 너가 더 큰물에가서 능력을 펼쳤으면 한다. '대신 내 일 쪼금 해주면서' 라고 말했지만 그녀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다.
그리고 올해 초 마플샵이라는 플랫폼이 생기고, 서원이도 초기자본 없이 그동안 디자인 해온 것들을 맘껏 펼칠수 있게 되었다. 그 첫번째 주인공 쪼꼬망. @zzokkomang ❤️
서원이는 알러지가 있음에도 모든 털동물을 사랑한다.
그중에서도 쪼꼬망은 베스트오브 베스트
꼬망이도 서원이모만 보면 배를 발라당~~
그래서 나온 티셔츠가 콩그랫츠의 '뭐해 내 배 안 긁고T'
이렇게 꼬망이를 보고 그린 그림들이 많은데, 디자인으로 써도 모델비는 안받겠다고 했다. (꼬망이 허락은 안 받음)
대신 브랜드가 점점 커지고 잘되면 나와같이 유기동물들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그 때까지 열심히해라 꼭. 우리 꼬망이 간식값은 벌어야하지 않겠니 !!
무튼 서원이 너의 첫 브랜드를 진심으로 콩그랫츠해~!
@congrats.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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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