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J Lee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動画 - (May J LeeInstagram)「⠀ 💌 춤과 함께 그동안 하지 못했던 제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 저는 작년 9월에 원밀리언을 나왔습니다. 큰 계기는 댄서 생활을 하며 오래전부터 갖고 있던 발 통증이 점차 심해지면서 일상생활마저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마음적인 여유가 점차 없어지게 되면서 몸과 마음을 쉬고자 나오기로 힘든 결정을 했습니다. 원밀리언에서 오랫동안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던 시간들에 감사하며, 그곳에서 저를 좋아해주신 여러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 원밀리언을 나와서 개인 유튜브를 시도하고 간간히 춤을 추기도 했지만 현실적으로 마음만 앞섰다는걸 느꼈어요. 차도가 보이질 않는 부상으로 계획하고 무산되고를 반복하며 어느 한동안은 음악도 못듣고 춤 영상도 보기 힘들 만큼 춤을 떠올리는게 힘든 시간이었어요. 13년간 해왔던 당연한 제 일상들이 갑작스레 힘들어지면서 마음으로까지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던것 같아요. ⠀ 여전히 치료하는 과정 속에 있지만 더이상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관리하면서 점차 춤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어요. 아직도 이른 시기인가 불안한 마음이 없다고 할 순 없지만 더이상 좌절된 마음에 방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통증보다 괴로운게 춤 출 수 없다는 것과 소중한걸 지키려면 그만한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는걸 지난 1년이 제게 크게 알려주었어요. 누군가에게는 짧은 시간일 수 있겠지만 기다림의 연속 뿐인 저에게는 굉장히 긴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을 내려놓고 제 컨디션과 속도에 맞춰 천천히 나아가고 싶습니다. 이제는 어디의 누군가로서가 아닌, 저로서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정말 지치고 힘든 상황입니다. 일상의 소중함을 되찾기 위해 다함께 지금을 이겨내고 나아가기를 ...! ⠀ ⠀ p.s 장소 협찬해주신 플레이댄스뮤지컬 , 촬영과 편집의 효백님, 오랜만인데도 불구하고 흔쾌히 모여준 댄서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Just Like Magic @arianagrande ⠀ DANCERS : Rosy yun @yesgoodrozy JaeHee Lee @leejaeheee Dwayne @dwayne_yeo BICO @bico_lim 4eon @4eon___ ⠀ FILMED by Lyoback @_lyobacks ⠀」12月1日 18時05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