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um Jungのインスタグラム(areumjung) - 11月16日 21時20分

즐거운 주말의 기록🔥.토요일은 동네에서 열심히 운동했구요(유일하게 여유있던 하루의 힐링) 일요일은 일부러 오전으로 당겨 진행한 글램펫 클래스 수업 열심히 하고 @nabbawffkorea 와 @wannabez_team 이 함께하는 최영준코치님의 세미나를 들으며 이틀을 순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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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첫 대회, 무식 최강 왕초보 병풍이었으나 세미나 내용에 반했어요. 비단 비키니선수가 아니더라도 몸과 운동에 대해 배우고싶다면 백번 들어야했던 내용들👍지원자가 120명이었다는데 뽑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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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제가 활동하던 것을 보아오시고 근20년가까이 가지고있던 이미지에 익숙하셨던 분들은 다이어트 이후 변해가는, 변한 제 모습이 매우 어색하기도 하고 이상하실텐데요, 시합에 참가했던 이유는 마치 올림픽나갔다온 사람처럼 장황하게 썼었으나 다시 말씀드리자면 다이어트의 시작은 시합이 아니었고 그저 마흔살의 혁명같은 것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시합에 나가게된거구요 그 이후에도 계속 변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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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합에 꽂혔다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다만 몸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으로서 좀 더 발전하고 배우는 한 해를 보내야겠다싶었고 당연히 그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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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올 핸 특히나 하루하루 진짜 많이 느끼고 배우고 있는데요 이상하게 공부하고 해보고 노력할수록 할 것들이 늘어나고 고민도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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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이어트를 한 후에 예전처럼 당황스러운 DM이나 댓글들이 줄어들었어요ㅋㅋㅋ예전엔 성적으로 유치한 말들부터 본인 것인지도 모를 ..그 🌶 ..흠...이상한 사진들도 아주 많았었어요 ㅋㅋㅋ이제는 그런 DM은 오지 않는대신 여자는 살집이 있어야한다는 뉘앙스의 댓글들이 종종 보일 뿐. 그런데 저는 이해가 가지 않고 약간은 화가 나기도 하는 부분이 여자는 어때야한다 <-는 외적 기준은 없음에도 꽤 많은 분들이 여성들의 미를 본인 기준에 의해 함부로 평가하더이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그런 잣대들이 여성들이 열심히 운동하려는 의지를 퇴색시키고 겉으로 보이기에만 급급해서 잘못된 다이어트로 마른 몸을 만들려하거나 야하게만 보이려는 부작용을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이 외모 평가 속에 살고있지만 많은 여성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을 딱 잡고 열심히 즐겁게 운동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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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하는 요즘이기에 여성의 몸과 트레이닝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해 준 세미나가 더 좋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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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잘 먹고 열심히 근육미녀로 도전 계속 해볼게요!💪🏼💪🏼💪🏼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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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my weekend ❤️sweat, busy and satisfied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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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work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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