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ウォンジのインスタグラム(sisi_wonji) - 11月13日 11時43分

원래 운동 끝나고 혼자서도 간단히 사서 먹었는데(집에서 먹으면 차리는데 시간 걸려 치우는데 시간 걸려 그러고 나면 아이 데리러 가야하니) 요즘엔 집에서 초스피드 샐러드 비빔밥으로 매끼니 해결. 원래는 낫또가 들어가지만 오늘은 낫또 대신 산마를 툭툭 생으로 썰어 넣었다. 우메보시 페스토 둠뿍에 시하가 키운 배추 코울슬로 해 놓은 거에 올해의 마지막 쌉싸름한 고산지 루꼴라를 한가득 넣고 세발나물도 가위로 마구 잘라 넣으면 완성! 소스는 간장 아주 조금과 약간의 참기름 살짝! 이 모든 비빔밥을 완성시켜 주는 건 다름아닌 멸치볶음!!! 멸치볶음 아무래도 줄지 않을때 추천메뉴! 너무 맛있다 🥬 우메보시와 코울슬로에서 더해지는 약간의 시큼한 신맛이 꼭 있어야 정말 맛있는데 없어도 무관! #homecooking 너무 배고파 와구와구 해야해서 앵글감따위는 무시하고 딱 한장만 찍고 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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