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ヒ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jshs2) - 8月24日 14時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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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꼭 이 글을 짜증 없이 차분하게 작성할 거예요 🥶
코로나와 폭염을 뚫고 다녀온 #두껍상회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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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무서워도 애정 하는 소주를 수집하기 위해 평택에서 9시 30분 출발했어요 🚗 성수동 도착하니 11시였어요 12시 오픈임에도 불구하고 앞에 4명이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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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33도 자외선을 뚫고 오픈 전 시간부터 대기하고 계신 분들이 너무 멋있고 존경스러워서 ➿ 한 시간 동안 그분들과 햇빛 알레르기를 잊고 함께 대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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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마스크까지 끼고 땡볕에 한 시간 동안 서있었더니 코 습기와 인중 습기의 콜라보가 일어났어요 🔥
얼굴 피지선이 다 열렸더라고요❕코 닦으면 블랙헤드고 화이트헤드고 싹 나올 거 같아요 피부 스팀까지 가능한 #두껍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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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대기했더니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저는 이때 김칫국을 오지게 마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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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매너 있는 멋진 사람이니까 다섯 번째 입장이라도 빠르게 적당히 사고 나와야지 ‘ 생각하며 문을 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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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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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도 한 방울 잔도 재고가 없다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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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4분도 빠르게 나오시길래 참 매너 있으시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라 리얼 살게 없는 거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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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성했어요 😌 월요일은 월요병을 느끼며 에어컨 앞에서 일이나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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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아까웠어요 💫 하지만 괜찮아요 히히 🌟
✨ 이미 집에 많은 두 방울 잔을 더 샀고등뇨 ⭐️⚡️💫
굿즈 팝업 스토어인 줄 알았는데 제가 착각했나 봐요 🤩 5번째로 입장해도 재고가 없어 빈손으로 집에 돌아갈 수 있는 눈으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회였던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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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재입고 된다고 하더라고요 🥺 히히 공지를 하시지
오늘은 참씨가 미우니 오늘 소주는 첨씨로 마셔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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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님들은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𝑱𝒂𝒏𝒈𝒔𝒖𝒉𝒚𝒖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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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