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ジュヨ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イ・ジュヨンInstagram)「밤비와 만난지 100일🌼 밤비는 나를 만나기 전에, 보호소에 가기 전에 어디서 살았을까, 밤비 엄마아빠는 어떻게 생겼을까, 아가들은 어디에서 낳았을까, 아가들은 지금 어떻게 지낼까 하는 상상을 가끔씩 한다. - 산책을 하면서 만나는 분들은 밤비가 무슨종인지 많이들 물어보신다. 아마 밤비가 멋있게 생겨서 그런듯하다. 믹스이고 유기견이고 온지 얼마 안됐다고하면 너무 착해서 오래 같이 산줄 알았다고 놀라신다. 나도 어떻게 이런 천사같은 밤비가 나에게 온건지 정말 미스테리다. - 활동량많은 미스테리 소녀 밤비가 어떻게 그 좁은 보호소에 갇혀 지냈을까.. 하는 생각에 100일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꼬박꼬박 산책을 나갔다. 물론 밤비가 실외배변을 해서 매일 하긴 해야한다. - 살도 찌고 그래서 그런지 날카로웠던 얼굴이 동글동글 토실토실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 마지막 사진은 우리가 만나기 전, 보호소시절의 밤비.. #밤비라이프」6月8日 21時38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