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ン・ヘヨ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カン・ヘヨンInstagram)「뭐라고 시작해야할지 너무 떨리고 두근대지만 함께 축복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에게 가장 소중한 생명 빼꼼이가 얼마 전 큰 선물로 빼꼼! 하고 나타났어요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너무나 행복해서..설레는 마음에 얼른 자랑하고 싶었지만 워낙에 예민한 저여서 혹시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빼꼼이도 같이 스트레스를 받을까 그게 가장 걱정되어 유산 가능성이 큰 , 임신 중 가장 위험하다고 하는 안정기가 끝난 지금, 조금은 침착하게 적을수 있을 때 말씀드리게되었어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엄마가 될 준비를 하나 둘 씩 하고 있어요 너무나 값지고 소중한 선물을 결혼과 동시에 받게되어 하루 하루가 소중하고 울컥 거리며 지내고 있답니다 처음 빼꼼이의 심장소리를 들었을 때 살면서 처음 느낀 .. 뭐라 표현이 안되는 따듯하고 울컥하고 이상한 감정을 느꼈어요 너무 놀랍고 행복해서 오빠와 저는 하루 하루를 빼꼼이 생각에, 몇달 후 만날 우리를 쏙 빼 닮은 아가를 기다리고 설레이며 엄마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 배도 나오지 않고 임신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기때문에 조금은 늦게 알아서 술도 마시고 여행도 자주 다니고, 추운 날 촬영 강행군도 펼쳤던 지난 날들을 생각하니 빼꼼이한테 너무나 미안해요 알게 된 후에도 직업이 이렇다보니 하루라도 맘 편히 쉴수 있는 날이 없었는데 사실 .. 병원에서도 안정을 취하라 하기도하고 그럼에도 이렇게 일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육아 선배님들!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한 엄마여서 서툰 부분이 많이 있을수 있으니 좋은 정보도 많이 부탁드릴게요! 이 글을 적는 순간에도 이상한 벅찬 감정에 눈물이 ... 빼꼼이는 4개월 차예요. 이제 들을수도 있대요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듣고 싶어요 앞으로 세식구 행복할게요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사진은 보자마자 귀여워서 기절할뻔 한 빼꼼이 발👶🏻) 울 빼꼼이 엄마가 많이 부족하고 아는게 많이 없어서 엄마 뱃속에서 불편할수도 있지만 가장 행복하게, 가장 소중하게, 세상 누구보다 우리 빼꼼이를 많이 많이 사랑할거야 어떤 일이 있어도 엄마 아빠는 울 빼꼼이 편! 건강하게만 태어나줘.. 화목한 가정에서 밝고 예쁘게, 평생 함께, ♥️」2月23日 17時40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