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ジュニ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キム・ジュニInstagram)「몇년전 알게된 #유행사(유기동물행복찾는사람들) 에 봉사활동을 다녀온후 정말 많은 봉사자 분들이 유기견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매주 토요일마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이태원노란천막에서 유기견 입양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를 보며 봉사한번 다녀온후 매주 하지 못해 무거운마음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유행사 바자회마다 제 개인옷들,에바주니 옷들, 물건들을 판매할수 있게 보내드리곤 했었는데 사실 꼬옥 해드리고 싶었던게- 매해 겨울, 구스다운을 입지 않으시고 얇디 얇은 솜패딩으로 겨울을 나시는 봉사자분들의 모습을 보고 언젠간 꼬옥 신소재를 발견해서 따뜻한 패딩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시작되어 제작하게 된 #구스볼패딩 이 드디어 유난히 추운 오늘 봉사자님들에게 전달될수 있어 너무너무 기쁘고 뿌듯해요 ㅠㅠ 게다가 이렇게 뜻밖에 사랑스런 사진까지 보내주시고... 이 사진 받고 몇번을 다시보고 있는지.. ㅠㅠ 제가 옷만드는 일을 하는 15년만에 가장 뿌듯한 순간인거 같네요 유행사 아이들을 위해 밤낮으로 주말을 포기하고 늘 같은 자리에서 애써주시는 우리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여러분 유행사에서는 매주 이태원 노란천막에서 유기견 아이들을 입양보내기 위해 뜨거운 여름이나 눈이 쏟아지고 비가내리는 겨울에도 항상 그자리에서 아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답니다. 사지 마시고 엄마아빠를 기다리는 천사같은 아이들을 입양해 주세요🙏🏻 - 에바주니는 늘 유행사를 응원합니다 @yuhengsa #사지말고입양해주세요 #거위를아프게하는구스다운말고 #구스볼패딩함께입어요☺️」11月17日 0時33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