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ム・スヒャ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イム・スヒャンInstagram)「고등학교때부터 매일 붙어다니던 제일 친한 친구가 결혼을 했다. 좋은 날에 주책 맞게 눈물이 왜그렇게 나던지.. . .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같이 꿈을 키우며 십대를 보냈고 방황하면서도 더 나은 삶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이십대....그리고 드디어 서른이 된 지금까지 항상 모든 일을 함께 하는 우리였는데.. 뭐. 앞으로도 우린 함께 할테지만 >< ..행복하면서도 알수없는 이상한 마음이 들더라..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는 너는 , 결혼하는 순간까지도 울지않고 씩씩하게 웃는 모습이었어 난 그게 너무 이뻐보였고 ☺️나는 너를 알기에 항상 니가 앞으로 더더더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었는데..너를 정말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나라 오빠와 좋은 시댁식구들을 만나 또 다른 세계로 발돋움 하는 너의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러워 결혼식장에서 누구보다 큰 박수를 보냈고 아마 그곳에서 내가 제일 많이 울었을거야 흣...지금 생각하면 아주 주책이야 정말 허허😭. . . 우리 정민이 오늘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씩씩하고 우렁찼다. 나는 니가 행복하게 잘 살기를 온 마음을 담아 바래 내 사랑💕💕잘살아」4月21日 22時15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