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キヨンのインスタグラム(noel_bella_kiana) - 4月10日 10時45分

스튜디오 라이브의 꽃 <싱포 유>로 탄생한 곡들입니다.
2017년 스튜디오 라이브에서는 <안아줘 안아줘><거짓말><그날들><2015년 늦가을><작은사람><취준생>까지 총 8곡이 팬분들의 사연으로 만들어져 공연되었고 싱글앨범과 라이브 앨범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2018년 스튜디오 라이브에서는<상처받지마><고백 후> 이렇게 네 곡이 만들어져 싱글앨범과 정규앨범에 실렸고요.
이번 2019년에도 매 공연마다 싱포유 곡들이 한 곡씩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이런 일이,,,😭
20일 공연의 싱포유 사연이,,,사연이,,,현재까지 없습니다😭😭😭 6일, 13일, 27일 사연은 마감이 되었는데 20일은 아직 단 한 분도 사연을 보내지 않으셨어요... 지난 2년 동안, 싱포유 사연자 분들의 인터뷰도 촬영하고 소개도 되고 했는데, 당시 인터뷰가 제대로 빨리 나가지 못해 상처받은 분들도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끝까지 챙기지 못한 제 불찰이에요ㅠㅠ
얼굴이나 이름이 밝혀지는 것이 부담스러울까 소개를 하지 않은 분들도 물론 계십니다😊

창작자는 주로 자신의 내면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내 작품을 만듭니다.
하지만 싱포유는 제 이야기가 아닌, 스튜디오 라이브를 찾아와 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이야기로 만들어지는 노래입니다.
그래서 더욱 특별하고 소중합니다.

그동안 스튜디오 라이브 앵콜 순서인 싱포유를 통해 공연 당일 자신만의 노래를 갖게 되는 기쁨을 누리시고, 저에게 저만의 창작이 아닌 함께하는 행복을 누리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슴아프고 안타까운 사연들을 통해서는 그 고통에 공감해 모두 다같이 응원하며 슬픔을 덜어내는 큰 위로가 있었고,
기쁘고 즐거운 사연들을 통해서는 기쁨이 배가 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싱포유는 그 곡을 연주하고 들을때마다 사연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됩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보고싶네요... 20일 공연의 싱포유 사연을 보내주세요🤗
mlpp0302@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정성껏 읽고 더욱 정성을 다해 작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영 #parkkiyoung #스튜디오라이브 #studiolive #싱포유 #singforyou #20일공연 #사연을보내주세요 #mlpp0302@naver.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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