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ジュニ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キム・ジュニInstagram)「_ 지난 주말에 혼자 맥주한잔 하다가 혼자인 밤이 적적해서 라방을 켜고 여러분들과 이런저런 수다를 했었죠 새벽 3시가 넘었던 시간이였는데 , 꽤 많은 분들이 저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주시구 또 함께해주신 분들의 고민,이야기들을 듣고 상담해드리면서 우스개 소리로 우리끼리 멘탈공구 한다고 장난도 쳤어요:) 솔직히 제가 위로 받고 싶어서 켰던 라방인데 여러분들의 저를 향한 위로덕분에 제가 오히려 더 보답해드리고 싶었던 너무나 따뜻했고 우리끼리 조곤조곤 좋았던 그날, 저에게 제 멘탈사서 엄마께 가서 토닥토닥 해드리고 올께요- 라고 했던 분이 있었어요. 장난스레 멘탈공구라며 우리끼리 웃었지만 “엄마”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가볍지는 않다고 생각이 들어 너무 가볍지 않게- 잘하고 와서 꼭 후기 남겨줘요 라고 웃으며 말했었는데 오늘 저를 태그한걸 보고 찾아가 봤더니 이런 예쁜 글이 적혀 있네요. 나즈막히 저를 향해 말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제게 받은 건강한 멘탈을 애껴서 잘 사용하겠다는 저 예쁜 말이 저에겐 한없이 소중하고 고맙네요 저라는 사람이 여러분께 받은 위로로 다시 나누고, 또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그 아름다운 순환의 고리가 참 따뜻한 밤이에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아직 세상은 따뜻함을 나누기엔 충분한것 같습니다. . (본인에게 허락받고 올린 글이에요🖤) . 고마워요 혀나님♥️ @iamhyeona」4月2日 0時09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