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キヨンのインスタグラム(noel_bella_kiana) - 6月24日 15時29分

이번 여름싱글은 8년만에 나오는 정규 8집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곡입니다.
레코딩은 라이브와 확연히 다른 작업입니다.
레코딩을 라이브의 재연으로 갈 것이냐,,,
레코딩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사운드에 도전할 것이냐,,,가 이번 작업의 핵심적인 고민이었어요.

저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이번 8집 앨범의 시작인 올 여름 싱글 부터는 레코딩 환경을 최대한 이용하고 누리는, 기존 박기영의 어쿠스틱 사운드와는 확연히 다른 곡이 될 것입니다.
많은 고민의 밤들 곁에는 늘 찬란한 음악이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음악들로 위로받았고 제가 위로 받았던 사운드를 재연해 내고자 끝까지 즐겁게 노력할 거예요.

제 경우는 라이브 앨범을 매해 공연과 함께 출시하고 있기에 좀 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스튜디오 라이브는 제게 정말 많은 영감의 원천입니다.
나 이런 아티스트야,,내 스타일은 원래 이래,,가 아닌, 리스너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사운드가 무엇일까,,,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의뢰로 해답은 간단했어요.
스스로 리스너가 되는 것,,,
매일 이어폰을 꽂고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듯 정말 많은 음악을 들었어요.
즐거웠고 신기했고 새로운 사운드에 너무 벅차 뒤로 넘어가기를 수백번!
결론은 사운드가 답이라는,, 늘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발전하고 찾으려는 저의 욕구를 차곡차곡 채워주는 영신이, 대성오빠, 하정이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rainrainrain #믹스마지막을향해가는중 #박영신코러스 #대박임? #톤스튜디오 #김대성 #양하정 #우리가모두사라져도영원할음악을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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