ホン・ソクチ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tonyhong1004) - 11月24日 22時01分

누군가에게 아픈말을 한다는건 그 의도가 어찌됐든간에 하기전 열번은 생각해야함을 나또한 잊고사나보다 더더군다나 그 대상을 잘 모를때는 더더욱 말한마디를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본인이 그걸 느꼈을때는 최대한 빨리 사과를 해야한다 사과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 용기를 내는게 많이 힘든일이겠지만 난 또한번 용기를 내본다 나에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수많은 욕설로 상처입었던 내가 누군가에게 아픔이될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하고있는 모습에 나 스스로 놀랍다

사람은 각자의 입장에서 자기 주장을 펼친다 어느것이 옳고 그름을 따지기전에 그 입장에서는 그 이야기를 할수밖에없는것이다 충분히 서로에대해 모르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빠른사과는 언제나 옳다 나또한 나로인해 상처입었을지 모르는 분들에게 빠른 사과를 하려한다 그 사과의 진정성을 알아주면 다행이겠다

너무 뜨겁게 달궈지는 대중의 관심에 한번 더 천천히 생각해보는 여유를 갖자고 제안해본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자기일하는 모든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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