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ン・ジョンシンのインスタグラム(yoonjongshin) - 3月3日 20時41分

섬세하고 정많은 울 막내... #Repost @tennis_mira with @repost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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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입장에서는 이제 8살 됐으니 유치원 그만가고
학교로 가라고 등 떠민것 같은 기분이 들것 같기도 하다.
몇년동안 집에서 부모와 지내는 시간만큼이나 비슷한 시간을 보낸 정든 유치원선생님과 친구들을 뒤로하고 갑자기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친구들과 다시 시작이라니...?
진짜 당황스러울만도 하다.
세아이를 키워보니 똑같은 상황이라도 아이마다 다 다르게 졸업과 입학을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또 깨닫는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이 감정또한 의연하게 잘 대처하고 받아들이겠지만 지금 라오의 복잡한 심정을 이해 하기에 괜히 나도 맘이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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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가잘이겨낼수있도록엄마도더신경쓸께
#샤워후갑자기유치원선생님이보고싶다며눈물흘리는라오
#눈물뚝뚝라오
#만남과이별
#이또한알아야하고꼭겪어야할감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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