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éCi Koreaのインスタグラム(cecikorea) - 12月3日 19時31分

#cecihongkong 어제에 이어 홍콩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 시간을 내서 홍콩 센트럴에 있는 페더 빌딩에 들렸어요. 유서 깊은 페더 빌딩에는 사이먼 리, 리먼 머핀(@lehmannmaupin) 펄 램(@pearllamgalleries) 가고시안(@gagosiangallery) 등 세계적인 갤러리가 모여 있거든요. 가고시안 갤러리에서는 백남준, 안드레아 구르스키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어요. 리먼 머핀에서는 이란 출신으로 런던에서 활동 중인 Shirazeh Houshiary의 전시가 열리고 있었답니다. 작품에서 전해지는 에너지가 강렬했어요. 어느 도시를 가도 갤러리는 꼭 빠지지 않고 들리는데요, 이번에도 성공적인 방문이었네요. 미술 잘 모르면 어때요, 아름다움은 언제나 지친 우리를 '힐링' 시켜주니까 보는 것만으로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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