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연극 무대에 서서 관객들과 연기로 소통을 하게 된 날이 2013년 11월 29일, 내일이 데뷔한 지 2년째 되는 날이네요. 근데 오늘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다니 기분이 너어어어어~무 좋아서 날아갈 것만 같아요....!👍 제가 아까 너무 떨리고 정신이 없어서 말씀 못 드린 분들이 많이 계세요.. 일단 사랑하는 우리 토인 식구들 이성환대표님, 조영승이사님, 박신일실장님, 이신란팀장님, 성권매니저님 그리고 항상 신경써주시는 쉘위토크 심영대표님 언제나 어딜가나 기죽지 않게 예쁘게 만들어 주시는 고병기실장님, 임하영팀장님, 황은경실장님, 신재은실장님 늘 멋있게 사진 찍어 주시는 fatcat스튜디오 양해성실장님, 가영언니 너무 너무 감사하구 현장에서 늘 고생 많았던 우리 멋있는 은수팀 수아팀 호섭오빠, 영진언니, 지연언니, 영미언니, 영수오빠, 소연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또 서툴고 부족한것 투성이인 저에게 좋은 역할들을 믿고 맡겨주시고 잘 이끌어주신 감독님들께도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요.. 황재헌연출님, 염규복감독님, 박현석감독님, 지병헌감독님, 이은진감독님, 김지현감독님, 이호재감독님, 이해준감독님, 김효정감독님, 심현석감독님, 이원준감독님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 했던 감독님들, 스텝분들 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함께 연기했던 선생님들, 선배님들 정말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배워 나가겠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함께 촬영하며 고생한 언니, 오빠, 동생들한테도 너무 고맙다고 감사인사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우리 든든한 채수밭 팬분들! 농부님들 덕분에 언제나 힘이 난답니다!! 정말 정말 너~무 감사해요 또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생각없이 웃게 만들어 주는 내 소중한 친구들 사랑하구 평생 함께하자 제게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우중쌤도 감사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언니! 무슨 일이 있어도 늘 내 편이 되어주시는 우리 식구들 정말 많이 사랑하고, 찡찡이 부족한 딸 동생이라 너무 죄송해요.. 제가 잘할게요❤️ 우리 친척분들 응원에도 늘 힘이 나요 고맙습니다. 아! 그리구 늘 나를 웃게 만드는 우리 멍멍개 배무슈야 아프지말고 건강히 이대로만 있어 주렴 무슈랑 (신란언니네)금순이 건강기원!ㅎㅎ 저는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에요. 특히 인복이 정말 정말 많아요. 오늘 신인상을 받았지만, 이 상은 제가 잘했다고 받는 상이 아니라, 아직 한참 부족한 저를 멋있는 연기자가 되도록 계속해서 이끌어 주시고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해요. 이 감사한 마음 잃지 않고 열심히.. 더 열심히 연기할게요. 다시 한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soobinmsさん(@soobinms)が投稿した動画 - 2015/11/28 22:04:52